다음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경부운하 추진에 맞춰
운하도시 건설을 계획하며
낙동강을 열어가는 새로운
고령 건설에 힘을 쏟고 있는
고령군입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고령군은 새해부터
이명박 정부 핵심공약인
경부운하와 경상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지역 정책 개발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경상북도에서 가장 긴
55킬로미터에 이르는 낙동강
연안을 가진 잇점을 살려
복합터미널 유치와 운하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낙동강 연안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레포츠 시설 등을 갖춘
신성장축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태근/고령군수
"경부운하, 낙동강 프로젝트
지역 발전 명운을 걸고 군정
모든 방향 낙동강에 초점"
4월 대가야체험축제와
올해말 준공될 역사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대가야 시대
철기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에도
주력합니다.
특히 2010년 특성화 학교 전환을
목표로 통합고등학교를
리모델링하는 등 교육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태근/고령군수
"군민 삶의 질 향상 독서실,
장학 사업 교육환경 개선"
낙동강 산림녹화숲 조성 사업과
개실마을 체험관광을 확대해
농가 소득 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 낙동강을 열어가는
새로운 고령 건설이란 목표 아래 고령군은 기업 유치와 투자 여건 마련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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