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범안로 특위가
구성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이 걷돌고
있습니다.
의회 차원의 해결방안 모색없이
대구시에 묘책을 마련하라고
맡겨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의회 요구로 대구시가
발주한 범안로 사업분석
결과 보고횝니다.
특위는 지적한 내용이 보고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보고회를 31일로 연기했습니다.
이동희/대구시의회 범안로특위
(..결과 과정 부실 다시보고)
지난해 1월 22일 특위를
구성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위는 지난달 27일 회의에서
대구시가 범안로 운영권을
인수해 삼덕 요금소를
폐쇄하라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이에대해 대구시는 지난 1년동안재원마련 방법이 없다며
같은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따라서 대구시의회는 별도로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하는게
순리지만 대구시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1년동안
맡겨 두었습니다.
그러나 특위 활동을
지켜본 시민들은 대구시와
시의회 모두 불만입니다.
이 윤동/대구시 범물동
(..이렇게 준비 안됐나....)
대구시의회는 뒤늦게
오는 29일 자문회의를 열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의회 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