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첨단기업 유치
노력이 잇단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들어 벌써
stx 계열사와 노키아 협력사
그리고 어제는 스위스
리히터 합작사와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자동차 소음방지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스위스의
리히터 사가 대구에 진출합니다.
어제 대구시청에서
김 범일 시장과 임 창균
리히터-DK 대표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리히터-DK는 리히터사와
국내 자동차 내장시스템
전문기업 동광그룹이
공동 투자해 한국에 설립한
합작법인입니다.
임 창균/리히터 DK 대표
(..물류등에서 대구 강점...)
이번 협약에 따라 리히터-DK는
달성 2차산업단지
외국인 전용부지 만7천㎡에
10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생산공장을 설립합니다.
대구시는 연 매출 500억원에
4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 범일/ 대구시장
(..지능형 자동차 산업 촉진.)
1875년 설립된 리히터사는
전 세계에 72개 사업장을 두고 BMW와 크라이슬러 등 완성차
업체에 소음방지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영원그룹 연구소와
물류 기지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는 STX 계열사와 노키아
협력사 그리고 리히터-DK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전자전기업체인
지멘스사도 성서공단에
생산기지와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는 등 대구시의
기업유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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