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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40대 농촌 빈집털이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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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8년 01월 23일

봉화경찰서는
농촌 빈집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44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봉화군 69살 이모씨의 집에
들어가 통장을 훔친뒤
통장에 적혀있는 비밀번호로
2천 2백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20여차례 농촌 빈집을 돌며
현금과 귀금속 등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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