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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시아폴리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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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8년 01월 23일

대구 최초의 복합 신도시인
봉무동 이시아폴리스가
사업 시작 10년만에
오늘 첫 삽을 떴습니다.

이시아폴리스는
유럽풍 명품거리를 중심으로
주거와 패션산업시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1999년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오늘 착공을 하게 된
이시아폴리스.

사업자 선정 문제에다
최근에는 항공기 소음에 따른
환경영향평가협의 차질 등으로
한 때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대구시와 포스코건설이
주간사가 된 투자사들이 함께
만드는 신도시 이시아폴리스는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까지
지정되면서 날개를 달았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

한수양/포스코건설 사장

팔공산과 금호강을 낀
배산임수의 이시아폴리스는
크게 3개 지역으로
나뉘어집니다.

<스탠딩>118만 제곱미터의
부지에는 제가 서 있는
이곳 중심상업시설을 중심으로
뒷쪽에는 아파트 단지가
그리고 앞쪽에는 첨단산업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역점을 두는 상업지역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거리와 같은 유럽 복고풍 거리에
카페와 극장 서점 등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명품거리와 인접한 산업시설에는
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는
박람회장과 섬유패션관련
연구소가 들어서고
단산지 아래에는 국제학교와
섬유패션대학이 들어섭니다.

이시아폴리스는 앞으로
사업비 1조 3천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조성을 마치면
약 10조원의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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