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들의 새해
살림살이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청송군 순서입니다.
청송군은 올해
관광산업과 농업육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승익 기자가 소개합니다.
청송군은 올해 군정목표를
'부자되는 명품 청송'으로
세웠습니다.
푸른 솔이란 이름에 맞게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송은 올해 이같은 자연자원과
문화를 접목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한동수/청송군수)
이와함께 지역경제의 근간인
농업발전을 위해 청송사과
명품화와 더불어 새로운
경제작물 발굴과 브랜드 농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솔누리 프로젝트와 같은
새로운 소득창출 사업으로
1차산업인 농업을 미래형 고부가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한동수/청송군수)
노인인구 비율 26%인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요양원과
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하는 등
복지지출을 확대하고 은퇴자
마을 조성과 귀농자 유치 등으로
인구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청송군은 또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과
영천~청송 국도 확장 사업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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