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불법으로
오징어잡이를 한 트롤어선
선주와 선장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포항 해양경찰서는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대형 트롤선 선장 51살 황모씨등 선주와 선장 6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2005년부터 최근까지
동해안에서 채낚기 어선이
집어등을 밝히면 트롤어선이
그물을 끄는 방식으로
3백여차례, 불법 조업으로
100억원상당의 오징어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채낚기 어선은
오징어를 잡을때 집어등을
밝혀준 대가로 트롤어선
선주들로부터 어획량의 20%를
대가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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