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포항 고속도로에서
동료 경찰관의 사고처리를
돕다 화물차에 치여 숨진
故 홍성도 경사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23개 경찰 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묵념과 조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故 홍성도 경사는 지난 18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에서
택시 승객의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동료경찰관이
사고처리를 하는 동안
후방에서 안전조치를 하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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