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를 만드는 지역 인사들을
소개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을 맡고 있는
백성운 실장을
김용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새정부의 밑그림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과
구성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경산 출신의 백성운 행정실장은
실용이란 MB노믹스 철학을
담아내는 동시에 자문위원과
실무위원 배치를 비롯해
업무 인수인계에 필요한
지원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백성운/인수위 행정실장
"인수위 인력 구성,
인사 예산 업무 담당"
지난 2002년부터 이 당선인과
인연을 맺은 백실장은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면서
핵심 측근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당선인 개인 사무실
안국포럼의 맏형 역할을
수행하고 선대위 상황분석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권교체의
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엔 대통령 취임식 준비
뿐만 아니라 새정부의
국정방향과 정책 공약을
마무리하는 인수위 백서 발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새정부 탄생과 함께
대구경북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지역에
대한 남다른 배려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백성운/인수위 행정실장
"중점 투자 없었는데 새정부 탄생 고향에 획기적 변화 있을 것"
백 실장은 인수위 활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고양 일산갑
지역구에 출마해 한명숙
전 총리와 겨뤄보고 싶다며
새정부에서 또 다른 주역을
예고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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