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 증시가 하락하면서
펀드 손실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펀드 투자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은행이나 증권사마다
환매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상현기잡니다
펀드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증권사 객장 손님이
눈에 띠게 줄어
한산할 정돕니다
펀드열풍이 몰아치던
지난해 10월에 비해
펀드 가입은 1/3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정근/펀드투자자
최근 3개월간의 국내 펀드는
물론 중국등 글로벌 펀드
모두 10%에서 많게는
20%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환매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지만
아직까지 환매하는
고객들은 많지 않습니다
증권업계는 미국등 글로벌
증시 악재가 당분간 지속되면서
1/4분기는 조정이 계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승일/교보증권 대구지점장
이에따라 상대적으로
손실 폭이 큰 중국 펀드는
투자비중을 줄이고
국내펀드는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충고합니다
증권업계는 이달말로 예정된
미국의 금리인하와
경기부양책등으로
하반기에는 국내외 증시가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재범/국민은행 pb팀장
이에따라 현재 여유자금이
있으면 저점에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과 함께
1~2년 정도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할 때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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