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들의 새해
살림살이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예천군 순서입니다.
예천군은 올해
곤충생태원 조성을 비롯한
관광개발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8월 관광객 60만 명을
유치해 750억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왔던 곤충엑스포는
예천의 청정 이미지를 안팎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예천군은 이같은 성과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위해 올해부터 후속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산업곤충연구소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국책사업인 백두대간
곤충생태원 조성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서 이 일대를
전국적인 친환경 관광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김수남/예천군수)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달중력체험과 천체관측 등을
할 수 있는 천문과학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충효테마 공원도
세우기로 했습니다.
낙동강 개발사업과 연계한
강수욕장 조성과 옛 나루터
복원 등 테마관광코스 발굴에도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김수남/예천군수)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입니다.
이에따라 맥반쌀 생산단지와
우렁이, 쌀겨 등을 활용한
친환경 특수농법을 확대하고
버섯 등 각종 임산물 소득화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예천군은 노인요양시설 신축과
결혼이민자지원센터 기능확대로
소외계층을 없애는데도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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