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경부선 청도
남성현역에서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밤새 선로 복구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코레일 대구지사는 오늘
새벽 1시부터 선로에서
이탈한 화차를 기중기를
동원해 청도역내로 옮기고,
파손된 선로 교체작업을
모두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오전부터
예비 선로를 이용하던
상하행선의 모든 선로가
운행이 정상화 됐습니다.

코레일측은 탈선한 화차
26량을 정밀조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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