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만드는사람들-이주호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8년 01월 18일

대구경북 TBC는 새 정부를
만드는 지역 인사들을 찾아
지역발전 방안과 포부를
들어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인
이주호 의원을
김용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은
새정부의 교육과 사회,
문화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학 자율화, 자립형 사립고
100곳 설립을 비롯해
이명박 당선인의 교육 공약을
사실상 주도했습니다.

이주호/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
"교육부 기능 축소 지역으로
이양, 프로젝트 지역에 우선"

대구에서 태어난 이의원은
수능 등급제 폐지 등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입시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 국제화 특구법을
대표 발의하고 국제화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초중고교와
영어전용타운 대구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주호/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
"대구경산 묶어 재정 집중 지원 영어 국제화 교육 실시"

이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38건의 법률안을
제출해서 11건을 통과시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당내 대선후보 경선 때는
이명박, 박근혜 진영에서
교육 공약 관련 조언을
앞다퉈 구했을 정돕니다.

비례 대표인 이의원은
최근 대구에 사무실을 내는등
오는 4월 총선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