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새해설계를 들어보는 순서로
오늘은 성주군입니다.
성주군은 올해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김영기기자가 소개합니다.
지난 해 말 김천-현풍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성주-왜관간 국도의
확장.포장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성주군은 교통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올해
성주읍 외곽 85만 제곱미터
규모의 지방산업단지 조성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데
현재 경상북도에 승인신청을
낸 상탭니다.
성주군은 지방산업단지 지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창우/ 성주군수
낙동강프로젝트의 세부사업으로
관광지 정비도 올해
중점 추진합니다.
지난 해 전통민속마을로 지정된 한개마을과 월항면에
자리잡은 세종대왕 왕자 태실이
정비대상입니다.
또 새 정부의 대운하 프로젝트에
터미널과 물류단지,국가산업단지
건설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창우/ 성주군수
농업개방이 가속화되면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성주참외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성주군은 성주참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15개 사업으로 된
성주참외 특구 개발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합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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