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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북부 바이오산업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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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1월 17일

경북 북부지역에는
안동과 상주를 두 축으로
2012년까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이에따라 낙후된 북부권이
생물과 한방산업 인프라를 갖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의
두 축은 안동을 중심으로 한
생물건강산업과 상주 중심의
한방바이오산업입니다.

2012년까지 안동에
경북 바이오산업연구원과
상주에 한방자원산업화단지를
건립해 인프라를 갖추고
생물농업과 기능성식품
바이오신약과 한방소재산업을
육성합니다.

375억원이 투입되는
경북 바이오산업연구원에는
지난 해까지 28개 기업이
입주했고 2012년 건립되는
바이오 벤처프라자는
바이오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게 됩니다.

상주 한방산업자원화단지는
안동의 약용작물 개발센터,
우수한약유통 지원시설과 연계해
R&D를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구 경산등의 관련기관과도
연계해 한,양방 협력을 통한
임상연구와 한방신약 개발등
한방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이
기대됩니다.

인터뷰-박성환
경북도 경제과학진흥본부장
청정환경과 농산물 한약재 산지를 바탕으로 부가가치높은
첨단 지식산업

경상북도는 안동과 상주
클러스터가 경북권으로
광역화되고 다시 대구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내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2012년 바이오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바이오 관련기업의
생산액은 현재 2조6천억원에서
6조7천억원으로 수출액은
5백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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