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단체들의 새해
살림살이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영덕군 순섭니다.
영덕군은 올해 동해안
해양 관광 중심지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동서 6축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해수욕장
개발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영덕군이 밝힌 올해 군정의
핵심은 해양 관광지 개발과
경쟁력있는 농어촌 만들깁니다
영덕군은 이에따라 전문
농업인 육성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그리고 바다 목장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FTA를 극복하는 농어촌으로
가꿔 나가기로 했습니다
관광 중심지로 조성을 위해서는
고래불과 장사해수욕장에
대기업 하계 수련장과
수산동식물전시관,아쿠아월드
건립 등 관광기반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방침입니다
동서 6축 고속도로를 조기에
착공하고 지난해 지정된 신재생 에너지 특구를 계기로 미래
성장 사업도 육성할 계획입니다
[김병목-영덕군수]
동해 중부선 철도 부설 사업
조기 실시 설계와 7번 국도
확포장을 마무리하고 해안
연결도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휴대전화 불통 지역을
내년까지 없애기로 했습니다
[스탠딩]영덕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저소득층 생계비와 의료비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교육을 특화시키고
출산 장려금을 확대해 영덕을
거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영덕군의 올해 예산은 지난해
보다 22% 늘어난 2,454억원으로 실질 투자 재원인 일반회계가
2,234억원에 이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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