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있는
대구 자연과학고 실습장 부지에
동부교육청과 일반계 고등학교가
들어서는 교육타운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 자연과학고안에 있는
실습장 부지는 모두 11만
8천여 제곱미터로 논과
묘목장등 실습장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파트 건설 업체들은
이곳을 수성구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러나
이 땅을 매각하지 않고
교육시설로 활용하기로 하고
이에대한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섭
부족한 교육시설 확보하기위해
매각대신 교육시설로 활용
cg 대구시교육청의 기본계획에는
이곳에 현재 중구에 있는
동부교육청을 옮기고
과포화상태인 시지지역의
고교생 수용을 위해 일반계
고교를 설립하는 것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공립유치원도 신설하고
장애학생들을 위한
종합특수학교로 세울
계획입니다.
이밖에 대명동에 있는 국제문화
이해센터도 이곳으로 확대이전해
외국어 교육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cg 끝
대구시교육청은 구체적인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격적인 교육타운 조성공사에
착수할 방침 입니다.
tbc 송태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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