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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찾아가는 체육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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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8년 01월 14일

장애인들은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혼자 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 이들의 체육 활동을
돕는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탁구와 테니스를 결합한
프리 테니스 연습이 한창인
이 곳은 한 장애인 시설
강당입니다.

동작이 어눌해 보이는
이들은 모두 인지능력이 낮은
지적 장애인들입니다.

이들을 가르치는 이는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회 소속
전문 체육지도자로 이틀에
한 번 이 곳을 찾아와
체육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이른바 찾아가는
장애인 체육 서비습니다.

신유라/
대동시온 재활원 사무국장
"이렇게 시설을 찾아와
체육 지도해줘서 장애인들의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간단한 운동의 경우엔
장애인 시설이나 가정에서
하지만 수영,테니스 등은
외부 스포츠 센터에서 합니다.

S/U)경상북도 장애인 체육회는
이 서비스를 통해 현재 2%도
안되는 도내 장애인 체육활동
인구 비율을 올해 4%로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문 지도자1명과
보조 지도자 2명을 더 뽑아
안동 포항 구미 경산 등 4개
지역으로 파견 보낼 예정입니다.

박동균/
도 장애인 체육회 체육지도자
"장애인들에게 운동은 근육
위축을 막고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기능한다"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회는
운동을 원하는
장애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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