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군수 재선거 금품살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휴일인 오늘도
그제 정한태 군수 집무실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는등
정 군수 소환에 대비해
막바지 보강수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압수물 분석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 군수를 공개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혀
소환 날자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8일
정 군수의 자금관리담당 58살
정 모씨를 최고 5억원의
신고 보상금을 내걸고
공개 수배하면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재 정씨의 은신처를 알아내
추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12월19일 청도군수 재선거에서
정군수 지지를 부탁하며
선거구민 16명에게 현금 40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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