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의료기관들이 진료비 영수증을 자발적으로 발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공단 대구본부가 최근
청도군내 72개 의료기관의
진료비 영수증 발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절반 가까운 32곳이 환자가 요구할 때만 영수증을
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병.의원이 절반인 16곳으로 가장 많았고 약국이 9곳, 한의원이 7곳이었습니다
국민건강공단은 이와 관련해
오늘 이상룡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서 청도지역 의료기관을 돌며 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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