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한태 청도군수 사무실등
8곳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오늘부터 압수물 정밀분석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군수 소환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어제오전
정한태 청도군수
사무실과 자택, 개인 사업체등
8곳에서 압수한 컴퓨터 4대와
회계 장부,메모지등 2백여점에
대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권자와
선거 운동원들에게 뿌려진
5천여만원의 출처를 캐는 한편
금품 살포과정에서
정한태 청도군수의 지시나 묵인 방조 혐의가 있는지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 군수를 소환조사할 방침이어서 다음주안에 정 군수가
소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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