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아)외국인학교 설립 가시화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8년 01월 12일

대구시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내
외국인학교 설립이
곧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최근
미국의 한 명문 사립고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최근
미국 보스턴의 뉴만 스쿨과
외국인학교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뉴만 스쿨은 앞으로
외국인학교에 학습기자재와
운영비 등으로 5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됩니다.

양측은 학교 운영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상을 마무리한 뒤
이 달 안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시아폴리스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상이 됨에 따라
외국인학교를 국제학교로
변경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배영철/대구시 국제통상팀장

국제학교로 되면
개교 시점부터 5년까지는
내국인을 전체 학생 정원의
30%까지 채울 수 있어
학교운영이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0년 9월 첫 개교하는
이 외국인학교는
앞으로 수성구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도
촉진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외자 유치의 필수요건인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의
설립을 위해서는 외국학교법인이
우리나라에서 벌어 들인 돈을
자국에 송금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