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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유행성 독감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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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8년 01월 11일

유행성 독감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독감 환자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습니다.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며칠 사이 병.의원에는
마스크를 한 환자들의 방문이
부쩍 늘었습니다.

대부분 유행성 독감이
의심되는 환자들입니다.

남혜은/유행성 독감 의심 환자
"머리가 아프고 콧물 기침 가래가 많아요"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7일
유행성 독감 주의보를 내린데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성 독감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를 표본 집계했습니다.

그 결과 대구는 천 명당 7.9명
경북은 14명으로 한달 전에
비해 7배나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수치는
4배 증가해 지역의 독감
확산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S/U)이처럼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이유는 연말연초에 닥친
기습한파에 이은 이상고온으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독감은 특효약이 없는
바이러스 질환이라 예방이
최선입니다.

이동욱/내과 전문의
"65세 이상 노인이나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개인 위생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의사들은
조언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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