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새해설계- 경산시

정치경제팀 김영기

2008년 01월 10일

다음은 올 한해
자치 단체들의 새해 설계를
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경산시의
새해 주요 살림살이 계획을
김영기 기자가 소개합니다.

경산시의 올해 시정목표는
교육도시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는 데
있습니다.

경산시는 지난해 말 지정된
경산 경제자유구역이
교육도시로의 도약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산시 하양읍과 와촌면 일원
564만평방미터에
조성되는 경제자유구역은
학원연구지구로
집중 개발됩니다.

교육연구 집적센터와
외국대학단지,외국계 병원 등
다양한 교육관련 시설이
클러스터를 이룰 이 사업은
당장 올해부터 시작됩니다.

최병국/ 경산시장

지난해 하양읍과 진량읍 일부에지정된 종묘산업특구는
올해도 후속사업이
다양하게 이뤄집니다.

경산시는 2011년까지 특구안에
우량 종묘 생산단지와
종묘연구소,수목원,유통센터
등을 차례로 건립해
종묘산업의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지난해 착공된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사업도 올해
차질없이 추진됩니다.

경산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
대회에 맞춰 지하철이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최병국/ 경산시장

원효와 설총,일연 등 3성현을
배출한 고장으로서의
역사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올 상반기안에 토지 보상을
끝내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tbc 김영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