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들의
새해 살림살이 계획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영주시 순섭니다.
영주시는 올해 교육인프라
구축과 경제 살리기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승익 기자가 소개합니다.
지난해 대구.경북 최초의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영주시는 올 한 해
명품교육 도시로 가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해외연수에 버금가는
외국어 교육이 가능한
영어 체험학습센터를 상반기에
문 열고 학교환경 개선에
지방세 수입 3%를 투입합니다.
또 지역인재육성기금 50억 원
조성과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주영/영주시장)
기업유치와 일자리 만들기도
역점추진 사업에 포함됐습니다.
산업용지를 추가로 공급해
신재생 에너지와 바이오 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하고
2010년 억대소득 농가 1,000개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특성화
농업도 집중 육성합니다.
(김주영/영주시장)
영주시는 또 지난해
관광객 4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올해부터 5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품격 레저타운인
판타시온 리조트 조성과 더불어
선비문화 교육 등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확충해 차별화된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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