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음악과 미술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학맞이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김대연기자가
소개합니다.
구성(장단 맞추기 5')
어린이들이 악보를 보면서
작곡가 선생님의
전통장단을 따라합니다.
손바닥을 치기도 하고
막대로 페트병을 신나게
두드리는 모습이 딱딱한
교실수업과는 사뭇 달라보입니다
장단맞추기가 익숙해진
어린이들은 무대로 나와
자신있게 솜씨를 뽐내보입니다.
리듬과 선율에 대한 이해를
높인뒤 직접 곡을 만들고
반주에 맞춰 곡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작곡가가 돼있습니다.
INT(최민성/남덕초등학교 3학년)
(S.T)봉산문화회관에서는 또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을
상대로 요일별로 미술체험과
뮤지컬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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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술관은 새를 소재로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솟대를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체험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글루건으로 나무를 붙이고
철사로 줄을 감는 일이 쉽지
않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멋진 솟대작품을 만들었습니다.
INT(백은서/효명초등학교 2학년)
이 밖에도 영천시안미술관에서는
12일부터 주말과 휴일 동안
영어로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잉글리쉬 인 시안'을
시작하는 등 곳곳에서
방학맞이 어린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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