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사건을 수사중인 경북경찰청은
정한태 군수의 사조직
선거운동원 60살 박모씨를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청도군수
재선거에 앞서 정군수의 사조직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도읍 주민 8명에게 130만원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정군수의 선거운동원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또 정군수의 선거캠프
자금담당을 하다 잠적한 58살
정모씨로부터 2백여만원을 받아 활동비로 사용한 혐의로
선거본부장 61살 김모씨에 대해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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