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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당선자 구미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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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8년 01월 09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경부운하 건설로
구미를 내륙항을 가진
열린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모바일특구를 조성해
세계적인 모바일
IT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운하 건설계획에 따르면
상주 대구에 이어
구미시 시미동 구미대교 부근에
내륙 화물터미널이
여객터미널과 함께 조성됩니다.

21만 제곱미터의 내륙항은
5척의 컨테이너선을
동시에 댈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대구 내륙항의
16선석보다는 훨씬 규모여서
앞으로 조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명박 당선자/ 씽크

구미시 선산읍 일선교와
고아읍 숭선대교 부근에는
해평습지와 강수욕장 등의
레포츠단지와 연계하는
여객터미널 조성이 추진됩니다.

대구 경북의 전략산업인
IT, 모바일 산업의 육성도
구미가 중심입니다.

특별법 제정으로 구미가
모바일특구로 지정되면
구미에는 모바일 융합기술센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센터 등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구미 삼성과 대구, 마산
노키아 공장으로 연결되는
동남권 모바일 벨트 조성은
우리나라 모바일 산업의
지도를 바꿔 놓을 전망입니다.

이 당선자 임기까지 모바일
산업에는 국비 4천 700억원을
포함해 6천억원 이상이
투입됩니다.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이끌어 온
구미는 앞으로 모바일과
낙동강 물류와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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