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오리온전기 노조의
파업이 10일 이상 계속되면서
협력 업체들이 조업 차질과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구미공단 총생산액 3%를 차지하는 오리온 전기의
파업으로 하루 25억원의
매출 손실을 보고 있는
가운데 납품 비중이 높은 협력업체들도 전면 휴업이나 조업 단축에 들어갔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파업이
장기화되면 오리온 전기에
하루 20억원을 결재하는
2백여 협력업체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돼 지역경제에도 타격이 예상된다며 노사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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