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문화 창조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인
대구 문화재단 설립이
올해 추진됩니다.
그러나 시의회가 추진계획이
부실하다며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숙원 사업인 문화재단 설립이
올해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4월말까지 재단설립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조례제정을 마무리 한 뒤
상반기에 재단을 설립한다는
목표입니다.
설립단계에서는 10명 이내의
소수 정예 전문가를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대구 문화 창작교류센터 건립과 운영을 맡습니다.
문화창작 교류센터는
연구와 창작활동은 물론
장르간 소통과 교류 그리고
공연 . 전시를 주관합니다.
안국중/ 대구시 문화예술과장
(..실질적 주도적 역할....)
그러나 올해 예산으로 신청한
설립자금 192억원 가운데
2003년 U 대회 잉여금 150억원이 대구시의회 심의에서 삭감돼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U 대회 잉여금
사용을 위해서는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데
대구시 대책이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류병노/대구시의회 교사위원회
(..절차 하자 예산 삭감....)
따라서 짧은 시간 안에
시민과 시의회를 어떻게
설득할 지 숙제로
떠올랐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