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가
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연구단지로 지정돼
연구개발의 허브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4개의 단지로 이뤄진
2만4천여 평방미터의 구미국가
산업단지가 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연구단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과학연구단지 지정에는
구미와 울산,경남,전남 등
4개 자치단체가 신청했는데
구미시는 전남과 함께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모두 350억원을 투입해 구미 과학연구단지를
연구개발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국미 과학연구단지의 핵심은
구미 4단지에 건립되는
디지털사이언스 센텁니다.
만2천여평방미터에 들어서는
이 센터에서는 각종 연구기관과
시설,정보센터가 들어서
명실상부한 연구개발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디지털사이언스센터
건립과 함께 원천기술과
핵심부품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 6개 사업,20개 과제를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됨으로써
각종 연구기관과
중소 연구개발형기업들이
집적화돼 시너지효과를 내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구미디지털산업지구와도
연계돼 외국기업유치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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