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각 시.군의 살림살이
계획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안동 순서입니다.
안동시는 올해를
옛 '웅부안동'의 자존심을
되찾고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해로 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익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해 한국정신문화
선포식을 가진 안동시는 올해
바이오와 문화, 관광산업 육성에
가장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먼저 바이오벤처플라자 착공과
약용작물 개발센터 준공 등
미래성장동력 기반조성 사업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바이오산업단지를
활성화시킬 방침입니다.
(김휘동/ 안동시장)
또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문화관광단지 조성과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등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최신 시설의 학가산온천도
연내 개장하기로 했습니다.
(김휘동/ 안동시장)
교통과 환경 등 정주환경
개선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국도 5호선과 고속도로 진입로
확장과 더불어 영가대교와
선어대교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하는 한편 낙동강
생태공원 조성 등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안동시는 이와함께 경북도청
이전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민.관 공조체제를 구축해
북부권에 도청을 유치하는데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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