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음주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37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어제 밤 7시 40분쯤
대구시 장기동
구마고속도로 남대구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78 %로 차량을 몰다
앞서 달리던 40살 김 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김씨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사고를 낸 후
그대로 달아났다,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찾기 위해
사고 현장 부근에 다시 왔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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