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이재오 의원은
오늘 문경새재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한반도 대운하 국민운동
추진을 선포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반도 대운하팀 상임고문인
이재오 의원은 오늘
문경새재에서 한반도 대운하
국민운동 추진을 선포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운하에 대한
국민의 의견은 수렴하겠지만
반드시 운하는 건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오/인수위 한반도 대운하
태스크포스 상임공문
"국민 의견 충분히 수렴,
대운하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특히 낙동강과 한강을 연결하는 문경새재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남북 대통합 시대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오/인수위 한반도 대운하
태스크포스 상임고문
"대운하 남북통일시대 민족
대통합 열어갈 것을 약속"
이 의원은 또 자신의 오랜
민주화 투쟁의 역사를 끝내고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국민성공시대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출판기념회에는 당원과
6.3 동지회 회원 수천명이 몰려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식을
방불케 했습니다.
한편 4월 총선에 대구에서
출마할 예정인 이철우 경북 정부 부지사도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30년간 공직생활 경험과
지역 발전의 비전을 담은
"출근하지 마라, 현장에 답이
있다" 출판 기념회에는
각계 인사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총선을 석달 남짓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는
선거법상 허용되는 9일까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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