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주민들이
감정평가에 반대해
공기 차질이 우려됐던
성서 5차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새해들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대구 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주민들이 감정평가를
수용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감정평가와
보상을 모두 끝내고
3월 단지 조성공사에 착수해
2011년 12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대구시 달성군 세천리 일대에
조성되는 성서5차 산업단지는
산업용지 66만9천평방미터등
모두 140만평방미터에
4천억원이 투입되는데 주민들이
양도세 중과세등을 이유로
보상연기를 주장하면서
감정평가 자체를 막아
일정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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