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tbc에 출연해 시도정의
새해 설계를 밝혔습니다.
두 단체장은 지난해
도약의 기틀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새로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TBC 황상현의 인터뷰에
출연한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경제 회생의 발판을
만든 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경부 대운하를 중심으로 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동남권 국제 신공항을 통해
명실상부한 재도약의 원년을
만들겠다는 밝혔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
경상북도도 역시
경부 대운하를 따라
낙동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문화와 경제가
살아 숨쉬는 낙동강 경제권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 시장은 이와함께
현재 STX 그룹, 노키아와
막바지 유치 협상을 추진하는
한편 연내 대형 핵심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최대 숙원 사업인
도청 이전을 올 상반기안에
매듭짓고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단체장은 또
경제통합 추진방향과 수도권 집중 문제 등에 대한 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황상현의 인터뷰는
내일 오전 7시40분
방송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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