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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프)전시장에만 미술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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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김대연

2008년 01월 04일

미술작품전시회가
전문 전시장이 아닌 야외등
일상적인 생활 공간에서 열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새내기 작가들의 등용문이기도 한 동시에 작품 장르도 다양해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신천대로 대백프라자 부근
방천숲에 다양한 설치작품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S/S 노창환/'두 개의 거울)
마주보는 두 거울에 비쳐지는
형상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S/S 카와타츠요시/ '돌기')
일본인 작가가 만든 이 작품은
씨앗에서 싹이 트듯이
계란껍질을 깨고 뭔가가
자라나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이 곳에서는 야간에 공연과
퍼포먼스, 영상작품도 선보여
신천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INT(정규진/전시 어시스트)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전시회.."

(S/S/ 정유지/ '커피')
포근한 분위기의 카페에는
유망작가의 독특한 작품이
벽면들을 수놓고 있습니다.

커피로 염색한 천 위에
먹으로 선을 그은 작품들은
카페 벽면과 잘 어우러집니다.

INT(김상진/ 시민)
"차를 마시면서 작품도 감상.."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미술전시회 '아웃도어전'에는
60 여명의 작가와 함께
아마추어 작가 작품
4백여점이 시내 7곳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S.T)전문 미술인이 아닌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아웃 도어전은 열린 대구미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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