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윤락 단속으로
된서리를 맞고 있는 이른바 자갈마당의 주변 상인들이
어제 밤 생계 대책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습니다

자갈마당 주변의 노점상을
비롯한 영세상인 50여명은
어제 밤 대구시 도원동 속칭 자갈마당 입구에서 경찰 단속에 반발하며 생계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전의경 20여명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상인들은 오늘 새벽 1시쯤
마찰없이 자진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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