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인수위에서
신용이 낮은 금융 소외자에
대한 대사면 방침이 알려지면서
신용회복 신청 발길이
뚝 끊어졌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에는
하루평균 30여건의
신용회복 신청이 접수됐지만
대사면 방침이 알려지면서
어제는 10여건에 그쳤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신용회복 신청을 하려던
사람들이 새정부의 방침이
확정될 때까지 지켜보자는
입장을 보이면서
당분간 신용회복 신청을
미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신용회복을 신청한 건수는 모두 5천 8백여건으로 최근 3~4년 사이 해마다
20~30%씩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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