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군납 비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송경찰서는
고춧가루 납품청탁과 함께
대륙농산 대표로부터
270만원을 받은 혐의로
강원도 영월농협 고추가공 공장 과장 44살 이 모씨를 어제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안동 모 농협장
54살 이모씨 등 2명에 대해서는
내사를 끝내고 농협 중앙회에 사실을 통보했고 군납비리와 관련한 군 관계자 6명은 50사단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혐의자 23명 가운데 7명을 구속하고 6명을 군에 인계했으며
2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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