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20위인 STX와
세계 휴대전화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노키아가
대구에 진출합니다.
대구로서는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성서 옛 삼성상용차 부지
12만 5천 제곱미터에
대구가 고대하던 대기업들이
유치될 예정입니다.
다음주 쯤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맺을 대기업은
해운,조선업을 주력으로 하는 STX입니다.
경북 선산이 고향인 STX그룹
강덕수 회장은 이미 구미에
열병합발전소 투자를 약속한데 이어 이번에 대구에 선박엔진과
솔라셀 공장을 신설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TX는 재계 20위로
올해 매출 25조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대운하 건설과 솔라시티를
지향하는 대구시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호재입니다.
박봉규/대구시 정무부시장
STX에 이어 상용차 부지에는
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노키아 협력업체가
진출할 예정입니다.
삼성 의존도가 높은 지역 모바일 협력업체들이 거래처 다변화로
안정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신성장 동력이 될
대기업들을 끌어 들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클로징>우수한 대기업 유치를 위해 대구시는 지경경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교육 환경을
비롯해 투자환경 개선에도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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