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
국민설득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해 당 안팎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운하 추진 자체에
무게를 두다 보면
국민설득이 등한시돼 더 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며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국민들을 설득한 뒤 추진해도
늦지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구미 부산 구간은
경제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우선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재확인하고 운하건설에
지역 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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