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 재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금품살포사건과 관련해
경찰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지금까지 소환 조사한 청도군 화양읍 주민
30여명 대부분이 정한태군수의 선거운동원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나머지 8개 읍.면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선거이후 잠적한
58살 정모씨가 정군수의 실질
적인 자금관리를 담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씨를 수배했습니다
한편 정 군수는 잠적한 정씨와 선거 과정에서 선거활동비
명목으로 돈을 돌리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61살 예 모씨와의관련성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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