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무자년
쥐띠의 햅니다.
그래서 쥐띠들에겐
남다른 한해가 될 것 같은데요
각계 각층에 있는
그들의 새해 소망을
양병운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맞은
무자년 새해
쥐띠들은 누구나 본인과 가족 가까운 이들의 건강을 제일
중요한 소망으로 얘기했습니다.
전갑철/1936년생 쥐띠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건강해야 그 다음 일을
해나갈 수 있는 거다"
박미향/1984년생 쥐띠(간호사)
"병원 환자들 빨리 쾌유했으면 좋겠다"
경제 살리기 공약을 내세운
새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기대감에서인지 경제 활성화
바람도 많았습니다.
전종기/1960년생 쥐띠(공무원)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았으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은 '88만원 세대'
'이태백' 이란 심각한
청년층 실업문제가 해소되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박정환/1984년생 쥐띠(대학생)
"졸업하고 나면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밖에도 세상을 향한 기대와
자신을 위한 한해 소원이
이어졌습니다.
박경민/1984년생 쥐띠(조교)
"여자들이 보다 많이 사회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유시원/1972년생 쥐띠(회사원)
"사교육비 절감하는 환경 됐으면 좋겠다"
저마다 소원성취의 꿈을
안고 시작한 쥐의 해 첫날,
꿈을 실현하기 위한 각오가
한 해 내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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