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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차 - 영덕삼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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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7년 12월 31일

이제 몇 시간 뒤면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무자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지금 경북 동해안 곳곳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제야의 타종행사가 열리는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권준범 기자!!!

기자>네,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
같은데요,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네, 이 곳은 이미 송구영신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 곳은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찾은 사람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조금 전인 오후 8시부터
길놀이와 함께 해맞이
축제 전야행사의 막이 올랐고, 지금은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 송년
음악회가 시작됐습니다.
----------유동적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7만여명의 해맞이 인파가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 이어 자정이 되면
제야의 타종행사가 열려
경북 대종이 33번 울려
퍼집니다.

또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그리고 지신밟기행사가
이어지면서 액운을 떨쳐
버리고 희망찬 무자년의
새벽을 열게 됩니다.

이어 아침 7시부터는
새해맞이 대북공연이 열리고
일출을 전후해서는 새해
소망을 담은 2008개의 풍선이
동해 위로 날아오릅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포항 호미곶과 감포
문무대왕릉에서도 이 시각
현재 무자년 새해를 맞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이 곳에서는
0시 00분쯤 해가 뜰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까지 맑을 것으로
예상 돼 장엄한 해�♣見�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희망의 무자년이 3시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지금까지 영덕 삼사해상
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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