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U대회 분위기 달아올라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2년 10월 17일

내년 대구U대회 개막을
3백여일 앞두고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U드리미가 선발된 것을 비롯해 대회전 3백일을 전후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U대회의 해외홍보사절인
U드리마가 오늘 선발됐습니다

552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두차례 면접을 거쳐
71명을 가려냈습니다

또 심사위원회가 이들을 면접해
지덕체를 겸비하고 외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난 드리미를 남녀 6명씩을 선발했습니다

U드리미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지구촌대학문화 탐방의 혜택이 주어지고 내년 8월
대회때까지 전국의 각종 이벤트와 국제대회에 파견돼 홍보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전재현 (대구U대회 드리미)
유진 (대구U대회 드리미)

20일에는 두류공원에서
대구U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시도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립니다.
대회 3백일전인 25일에는 경북대운동장에서 U대회 축하공연을 열어 U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킵니다

인터뷰 조해녕

축하공연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인기가수들,그리고 성악가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지고 불꽃놀이가 가을 밤 하늘을 수놓게 됩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