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국가산단 조성 빨라진다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12월 31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지역 최대공약인
낙동강변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이
당초보다 빨라질 전망입니다.

7조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빠르면 내년부터
착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국가산업단지의 규모는
천만 제곱미터이고
부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대가
유력합니다.

낙동강과 인접해
달성2차 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가 들어서고
구마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부근을 통과합니다.

대구시가 마련한 산업단지
조성은 크게 3가지 사업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주변 낙동강을 끼고 생태공원과
레저스포츠 사업을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산업단지의 전체적인 컨셉은
지능형입니다.

이동혁/대구시 산업입지팀장

산업단지에서는 항공기계와
로켓 인공위성 등의
부품개발이 이뤄지고 관련
연구개발센터가 유치됩니다.

또 지능형로봇산업과
태양광 발전단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기업 집적단지가
조성됩니다.

낙동강변 화천 옥포와
논공 구지지구 등에는
열기구체험장과 모형자동차
경주장 등의 생태공원과
레저스포츠 단지가 조성됩니다.

산업단지 전체 소요예산은
7조 2천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이번 주 안에 국가산업단지와
관련한 사업타당성 용역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산업단지조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