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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2007 경북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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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12월 30일

경상북도는 올해 4조원이 넘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해내는 등
적지않은 성과를 냈습니다.

올 한해 주요도정,
김영기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올해 경상북도는 국내외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결과 지난 달 말 자산규모
세계 2위인 미국석유기업
엑손모빌이 구미에 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국내외 투자유치실적이
4조2천3백억원으로 나타낫습니다.

만7천개의 신규일자리도
창출됐습니다.

경북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의 틀을 마련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힙니다.

올해 경상북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달 말까지 7천250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30%가량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주 8천만
관광시대를 선포하고 내년초에는
관광산업진흥본부를 신설해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주요 soc 확충에도 전력을
쏟았습니다.

지난달 완공된 김천-현풍간과
상주-청원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6개의 고속도로를 건설했고,
4천억원이 투자돼 국도와 지방도
85개 확장과 포장사업을
마쳤습니다.

김천 혁신도시건설도
토지보상 등 사전작업을 발빠르게 진행해 지난 9월20일에는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착공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밖에 도청이전을 위한
조례안을 만들고 23개 시군간에
페어플레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청이전작업도 순조롭게
진행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 도정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동해안개발을
비롯한 10대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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