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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동해안 해맞이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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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12월 29일

새해 아침 경북동해안 곳곳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는
벌써 연말연시 예약이 모두
끝나는 등 반짝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포항 호미곶 해맞이 축제는
31일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새해인 내년 1월1일
아침10시까지 진행됩니다.

대통령당선자 배출을 기념해
올해는 색다른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한국의 춤과 타악 공연,불꽃 쇼 등 다채로운 송년행사에 이어
새해 첫 일출시간에 맞춰
가로 20m,세로 50m의 초대형
삼족오 연이 호미곶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이어 새해소망을 담은
2008개 연날리기와
어선 해상프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포항시는 올해도 1만명분의
떡국을 만들어 축제
참가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는
31일 자정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함께 달집태우기,불꽃놀이 등이 열리고 새해 일출에 맞춰
대북공연과 풍선날리기 등
해맞이 기원행사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이밖에 경주 토함산의 석굴암
통일대종 광장에서도
31일밤 9시부터 각종 공연과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진행되고 울진에서도 새해 첫 일출에 맞춰
선박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열립니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의 숙박업소들은
연말연시 예약이 모두 끝나고
요금도 치솟는 등 반짝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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