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학교가 2011년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그동안 학교설립에 걸림돌이
됐던 그린벨트 해제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입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국제학교 예정지는 대구시 대흥동 월드컵 경기장 맞은편
수성의료단지 안입니다.
부지 면적은 4만 4천제곱미터로
주변에 국제도서관과 국제업무
단지도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예정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당초 사업 추진이 어려웠지만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대구시는 내년 2월쯤 지구지정이끝나면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실시계획을 수립해 2010년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귀향--대구수성구청
균형발전 담당]
"시와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민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
[스탠딩]
"수성구청은 또 최근에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국제학교 운영
업체인 미국의 ISS와 국제
학교 설립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국제학교 설립으로
수성구가 국제적인
전문 인재 양성의 도시로
부상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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